
우리가 스마트스토어로 부업을 해야하는 이유
늘어가는 평균수명, 짧아지는 고용기간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급여만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부업 ‘N잡러’가 50만을 돌파 : 청년층, 40대 가파른 증가세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7046300002
부업으로 한 달에 단돈 10만원이라도 더 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보셨지요?
월 10만원이 주는 행복은 생각 외로 큽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부업으로 얻은 수익인 만큼 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커피숍에 가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해보세요.
단돈 10만원으로 여러분의 삶이 가치있게 바뀔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로 부업을 결심했다면 스마트스토어로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G마켓 등등 다른 오픈마켓이 많이 있지만, 일단 시작은 무조건 스마트스토어를 추천드립니다.
1. 빠른 정산 주기

2024년 10월, 지금 대한민국 온라인셀러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위메프 미정산 사태입니다. 소비자 뿐만 아니라 위메프에서 판매를 해오던 판매자들 마저 정산을 받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것을 보면 정산이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국내 오픈마켓 중 가장 빠른 정산주기로서 구매확정 다음날(+1영업일)에 정산액(매출액-수수료)의 100%를 입금해줍니다. 오픈마켓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쿠팡의 경우 정산액의 70%를 먼저 정산해주고 나머지 30% 금액을 익익월에 입금해줍니다. 사업을 하시다보면 알겠지만 정산이 늦어지면 그 만큼 ‘돈맥경화’가 생기게 됩니다.
많은 온라인 사업자 분들이 쿠팡이 느린 정산 주기 때문에 선정산 서비스(ex.올라)를 이용하고 계시는데, 말이 좋아 선정산 서비스지 달리 말하면 대출과 다른 없습니다.
쿠팡의 느린 정산 주기와 선정산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서 따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2. 낮은 수수료
대부분의 오픈마켓에 경우 매출금액 대비 약 10% 정도의 수수료를 가져갑니다. 매출금액이 크지 않은 초기사업자의 경우 수수료 부담도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데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약 5.6% 정도의 수수료율로 국내 최저 수수료입니다.

| 구분 | 주문 관리 수수료 지원 | 매출 연동 수수료 지원 |
| 지원 기간 | 승인일 기준 익일부터 최대 12개월간 지원 | 승인일 기준 익일부터 최대 6개월간 지원 |
| 지원 내용 | 주문 관리 수수료 0% 적용 | 매출 연동 수수료 0% 적용 |
| 지원 한도 | 매월 순결제 금액 500만원까지 | 한도 없음 |
특히 초보 사업자의 경우 스타트 제로 수수료 프로그램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6개월에서 1년 간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주고 있어서 새롭게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제도이니 반드시 신청하기고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3. 체계적인 판매자 시스템
상품 등록부터 주문처리, 교환, 반품, 고객 혜택 등 모든 기능이 구현되어 있어 온라인 쇼핑몰 기초를 다지기에 가장 정석입니다. 뿐만 아니라 연관상품, 묶음배송 기능을 이용하면 마진율을 올릴 수 있는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저 역시 처음 시작을 스마트스토어로 했어서 다른 오픈마켓의 판매자 시스템도 이 정도 수준일 것이라 기대했지만 그 어느 곳도 네이버 만큼 체계적인 곳이 없어서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스 쇼핑(셀러어드민)의 제주도 및 도서/산간지방 추가 배송비 부과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직접 고객에서 연락해서 추가 배송비를 직접 입금을 받아야 합니다. 어찌나 부담되던지 고객은 고객대로 불편하고, 판매자는 판매자대로 불편합니다.

4. 위탁 판매자에게 친화적이다
위탁판매자는 도매처에서 물건을 공급 받기 때문에 다른 판매자와 동일한 상품을 마켓에 등록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쿠팡의 경우 동일한 상품이라고 취급되면 아이템위너라는 시스템에 의해 동일한 상품끼리 하나로 묶어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매자만 소비자에게 노출이 되도록 처리가 됩니다. 위탁판매자는 이러한 최저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이템위너로 묶이지 않기 위해 여러가지 부가적인 노력을 해야합니다.
또한 쿠팡의 경우 “반품이 쉽다”라는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자리잡고 있어서, 실제로 반품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상품에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일정 금액 이하의 제품은 쿠팡 고객센터에서 직접 반품을 승인해버리기 때문에 위탁 판매자의 경우 구매자에게는 환불해줘야하고, 도매처에서는 보상 받지 못해서 고스란히 손실을 떠앉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네이버의 경우 쿠팡 만큼 동일한 상품을 하나로 묶는 시스템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과도하지 않습니다.
또한 약간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반품사유에 관계 없이 교환/반품 배송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반품안심케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토어 상단에 위와 같은 배너를 달 수 있는데, 구매자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제도이므로 의류와 같이 반품율이 잦은 상품의 경우 반품안심케어 제도를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5. 네이버톡톡을 지원한다.
개인 연락처와 사업용 연락처 별도로 구분하고 쇼핑몰에 개인 핸드폰은 기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업무 시간 이후 사업용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업용 전화번호는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듀얼넘버 부가서비스나, 사업자 전화번호 앱(ex.아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고객과의 C/S 상담에서 유선 통화는 가급적 자제해야합니다. 대부분 매너 좋은 분들이지만 몇몇 진상 고객들과 실제 음성으로 대화가 오고가다 보면 감정이 상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본업도 아니고 부업으로 하는데 이러한 진상 고객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네이버는 기본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네이버톡톡이라는 채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과 채팅으로 상품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고, 채팅 내에서 이미지 파일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환, 반품 등 민감한 C/S에서 활용하기 매우 좋습니다. 고객으로부터 전달받은 상품의 하자 이미지를 도매처에 그대로 전달하여 교환, 반품의 절차도 원활하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위에 언급한 5가지 말고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로 부업을 시작하기에 좋은 이유는 더 많습니다. 시작은 최대한 Low Lisk로 시작해서 조금씩 마진을 늘려 나가면 됩니다. 절대로 처음부터 욕심내서 재고를 떠지 마세요.
제가 가진 부수입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니 다음 포스팅도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